서울 잠실새내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백17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지하 4층, 지상 15층의 건물에 공공임대 71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 146세대를 짓고 이 가운데 66세대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2년 2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같은 해 8월 입주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살에서 39살 사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우선순위를 줘서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입니다.

지난달 강변역과 충정로역 역세권 청년주택에서 첫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최고 14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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