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종록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인 건축설계공모 입상 건축사무소 대표에세 시상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도개발공사는 경북소방본부 대행사업으로 봉화소방서와 청송소방소 신축사업 건축설계공모를 진행해 우수업체를 시상했습니다.

수상업체는 기단건축사무소와 에이치디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일삼재 건축사무소, 디오엔 건축사사무소 등이 뽑혔습니다.

봉화소방서과 청송소방서 신축사업 건축설계공모에는 모두 13개 업체가 응모했습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는 기본·실시설계권이 부여됩니다.

이번 건축설계공모는 경북 소재업체 참여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지역 업체의 참여를 확대했다는 게 경북도개발공사측의 설명입니다.

경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입상작에는 경북 소재 업체가 포함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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