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늘,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광어양식장 19곳에 대한 급이실태 집중 지도‧점검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친화형 배합사료 시범지원사업은 생사료 사용으로 인한 연안환경 오염과 어족자원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는 것으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양식장은 치어부터 출하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제주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양식장별 급이 대장 작성과 비치 여부, 생사료 급이‧보관 여부, 분쇄기 사용 여부 등 배합사료 급이 이행여부를 철저히 파악할 방침입니다.

제주시는 생사료 사용이 적발된 양식장은 사업자 자격 박탈과 지원금액 전액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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