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동안 화재특별 경계근무에 나섭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에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7천27명과 의용소방대원 4천5백1명이 참여하고,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소방헬기 3대 등 장비 9백92대가 동원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 57곳과 숙박업소 2백3곳에 화재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소방펌프차를 하루 2회 이상 순찰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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