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51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는 "서로 관용해야 한다"며 "모든 영역에서 대립의 뿌리를 뽑고 화합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개천절 경축사를 통해 "단군께서 주신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꿈은 결코 오랜 것이 아니고, 바로 오늘의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총리는 발전, 민주, 포용, 화합, 평화 등을 5대 당면 과제로 꼽으며, "정부가 더 노력하겠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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