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보수를 표방하는 단체와 인사들로 구성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는 오늘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 대회'를 갖습니다.

투쟁본부는 "종교계와 정당, 일반 시민 등 100만∼15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문재인 정권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를 주장할 계획이며, 우리공화당도 낮 12시 30분쯤 서울역 인근에서 '제147차 태극기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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