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내년(2020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10명 모집에 385명이 접수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응시 분야별로 보면 12명을 모집하는 유치원 교사에 201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는 74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는 8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3.13대 1, 특수학교 초등 교사는 7명 모집에 32명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1차 시험은 다음달(11월) 9일에 치러지고, 합격자는 12월 11일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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