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20일 동안 진행됩니다.

국감은 14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모두 7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주요 쟁점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거취와 검찰 개혁이 될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법사위와 정무위 등도 국감을 진행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은 피의사실 유출 등 검찰의 조 장관 관련 의혹 수사 방식을 문제 삼을 전망입니다.

반면, 제1, 2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국 국감'으로 이번 국감을 규정하고, 조 장관 파면을 관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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