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군하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장, 권순대위영인텍 대표이사, 김석회 보림토건 대표이사.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재경 동문들이 뜻을 모아 올해도 어김없이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모 골프장에서 열린 ‘제18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재경총동창회 골프대회’에서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와 주요 동문들이 대학 발전기금 4천500만원을 기탁한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유군하 영남대 재경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서석홍·윤상현 전 재경총동창회장,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등 대한민국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동문 1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골프대회에 이어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재경총동창회가 천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유군하 재경총동창회장(건축 71학번) 2천만원, 김석회 보림토건(주) 대표이사(건축 75학번) 천만원, 권순대 (주)위영인텍 대표이사(무역 82학번) 500만원 등 주요 동문들이 개별적으로 발전기금 기탁에 동참했습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재경 동문들의 남다른 모교사랑에 총장으로서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 재경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주신 발전기금을 소중히 활용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매년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18회째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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