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모레(3일)부터 6일까지 동화사 일원에서 열리는 팔공산 승시축제 기간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안전테마파크와 동화사입구 삼거리 간 팔공산로의 편도 2차로를 4차로로 재배분하고 자동차극장인 씨네80 앞 버스베이를 조정해 차로를 확보합니다.

또 시내에서 동화사를 오가는 급행1번 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인근 씨네80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25인승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합니다.

이와 함께 주요 진입도로의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취약구간에 주차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관리인력과 단속차량을 배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