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총림 동화사가 대승경전의 꽃으로 불리는 법화경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법화산림 대법회를 열었습니다.
오늘(1일) 경내 통일대불전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입재 법회는 동화사 회주 의현 스님을 법사로 주지 효광 스님, 총무국장 정연 스님을 비롯한 대중 스님들과 신도회 등 2백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이어 내일부터는 부산 화엄사 회주 각성 스님과 금강선원 주지 혜거 스님,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 보현사 회주 자광 스님, 동화사 금당선원 유나 지환 스님 등 대덕 스님들이 법을 설하게 됩니다.
특히 오는 6일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법사로 나서 법화경 간경 법회와 함께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권선할 예정입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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