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은 6자회담의 개최를 위한
전제조건을 내세우지 말고
하루 빨리 6자 회담 테이블로 돌아와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 받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오늘
내외신기자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북한이 회담에 복귀하는 데
조건을 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무조건 협상에 참석하고
협상장소에서 북한이 생각하는 이견을 제시한 뒤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또,
오는 26일 열리는 한미일 6자 회담 수석대표 협의에서,
최근 전개된 북핵 관련 상황에 대한
3국 간의 평가와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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