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 주최하는 10월 화요열린강좌가 오는 15일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명화에서 길을 찾다” 저자인 강소연 중앙승가대 문화재학과 교수를 초청해 우리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불화 명작 속 스토리를 읽어내고 불화를 통해 삶의 지혜와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미술사학자인 아버지 강우방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을 따라 어린 시절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지낸 강소연 교수는 문화재를 공부하기 위해 고려대와 영국 런던대·서울대·일본 교토대·대만 국립중앙연구원 등에서 수학했으며, 동아시아 학술원 연구원·동국대 불교학과 연구교수·디지털 조선일보 기자·홍익대 겸임교수 등을 지내며 불화 연구와 소개에 매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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