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집회가 어젯밤 서울 서초 반포대로 일대에서 대규모로 열렸습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어제 오후부터 밤 늦게까지 주최측 추산 약 150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정문 주변 약 1.6킬로미터 구간에서 ‘제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참여한 이들은 조 장관 가족을 둘러싼 검찰의 전방위 수사와 관련 언론 보도를 ‘적폐’로 규정하며, 이를 청산하기 위한 ‘검찰 개혁’과 ‘조국 수호’ 등의 구호를 외치고 촛불을 들어 올렸습니다.
한편 같은 시간대 서울중앙지검 반대편 도로에서도 보수를 표방한 단체들이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지만 천여 명 규모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집회 현장 인근에 61개 중대 3천2백여 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폴리스라인을 치고 두 시위대간 충돌을 막았습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150만명이 넘는 엄청난 시민들이 조국 수호, 검찰개혁을 위한 촛불집회행사에 모였다니 큰 감동입니다.
수사권,기소권을 농단하고, 수사내용을 편파여론사들,자한당에 몰래 흘려 자한당과 한패거리가 되어 국민여론 호도, 국론분열, 국정방해,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정치검사들.
양심있는 검사들은 정치검사들의 범죄사실을 인지하고 법대로 즉각 정치검사들을 구속,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