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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천태종복지재단이 지난 20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향후 100년의 로드맵 마련을 모색했습니다.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도웅스님은 서울 관문사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자”고 밝혔습니다.

[도웅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오늘날 우리 한국사회에서 어떤 사회복지재단에 내놓더라도 절대 빠지지 않는 투명하고 깨끗하고 미래지향적인 훌륭한 복지재단이 우뚝 성숙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종사자들의 한결같은 주인의식과 사회복지의 정신이 깊게 박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이어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덕중스님은 ‘불교사회복지의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강연에서 “이제 물질적 복지에서 벗어나 정신복지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술대회에서는 이장희 아시아사회과학연구원장이 ‘통일복지국가의 로드맵과 종교복지재단의 과제’ 등이 발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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