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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대승사가 지난 3년간 스님과 불자들을 상대로 진행해온 화엄경 강설을 회향했습니다.

대승사는 지난 22일 경내 법당에서 회주 원인 스님과 김철진 경북불교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엄경 요점강설 종강기념 대승 육바라밀계 수계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회주 원인스님은 “화엄경 강의를 통해 마음속의 아상을 버리고 화엄세상을 이루겠다는 자세로 수행 정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주 대승사는 지난 3년동안 매달 셋째 주 일요일 12시30분부터 2시간씩 화엄경 요점강설을 통해 불교 경전의 꽃으로 불리는 화엄경의 진수를 제대로 알리고 보급하는데 앞장서왔습니다.

원인스님은 전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의 상좌로 해인사 강원을 졸업한 뒤 40여년 간 김천 청암사 수도암에서 선수행에 매진했고 영주 대승사에서 선문 제일의 경전인 금강경과 화엄경 강설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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