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2020 대입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교실' 운영

부산시교육청이 대입 수시모집을 대비해 모의면접교실을 엽니다. 

시교육청은 내일(28일)부터 이틀간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0 대입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교실'을 운영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모의면접교실은 올해 대입 수시모집 면접전형에 대비하고 학부모 사교육비를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학생의 지원 대학에 따라 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을 기반으로 한 면접 형태로 이뤄집니다. 

서류 기반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갖고 질문하는 실전 면접과 면접 피드백으로 진행하며, 제시문 기반 면접은 문제분석·구상과 실전 면접, 면접 피드백, 답안·해설 제공 등으로 구성됩니다.

모의면접관은 논술·면접 지도 경험과 역량을 갖춘 부산시교육청 논술교육지원단 소속 교사 50명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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