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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외교수장 뉴욕서 40분간 단독 회담 "북핵공조 중요 뜻같이해"
전영신 기자 | 승인 2019.09.27 11:08

 

< 앵커 >

한일 외교장관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모테기 외무상 취임 후 첫 만남에서 양국의 외교수장들은 지소미아 종료 문제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모테기 도미시쓰 일본 신임 외무상과 만났습니다.

이달 초 취임한 모테기 외무상과의 첫 만남인 만큼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양국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등 한일간 갈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강 장관은 수출 규제 등에 대해 입장을 전했고, 모테기 외무상은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재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외교안보 라인이 교체된 후 첫 한일 외교수장간 만남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룬 것은 없었지만, 지속적인 대화의 중요성에는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회담 종료 직후 기자들에게 “외교당국 간에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고, 북핵 문제와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공조하고 계속 노력하는게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다만 한일 현안에 대해서는 서로간의 입장을 반복하고 확인했다고 말해 한일 갈등 현안에 대한 입장 차가 여전함을 시사했습니다.

회담은 오후 2시반부터 약 50분 가량 진했됐고, 이중 40분 정도는 일본측 요구에 의해 단독 회담으로 진행됐습니다.

BBS NEWS 전영신입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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