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 세계화와 외국인 포교에 앞장서온 국제포교사회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는 내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창립 21주년 기념법회와 신규 포교사 품수식을 봉행합니다.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과 김성림 국제포교사회 회장, 국제 포교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모범 국제 포교사 시상,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는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한국 불교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지난 1998년 설립됐습니다.

한편 국제포교사회는 해외 포교의 선구자였던 원명 스님 열반 16주기를 맞아 10월4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순례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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