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에서 송파구 거여동을 잇는 도로가 오는 30일 일부 개통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위례서로 남위례에서 거여동 사이 840미터 거리 4차로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은 지난해 7월부터 북위례 택지조성과 아파트 건설공사 차량의 진출입로로 운영됐습니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그동안 송파대로 등 위례신도시 서쪽으로 집중되던 차량 이동이 거여, 마천 방면으로 분산돼 위례신도시 교통정체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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