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에 4천만원 상당 난방비와 온누리 상품권 지급

사진 두번째부터 배기철 동구청장, 정건희 대구신세계 대표, 박세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팀장 -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어제(25일) 동구청,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등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4천만원 상당의 ‘난방비 및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신세계는 아직 추위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미리 취약계층의 겨울 맞이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에서 9월에 난방비 전달식을 준비했습니다.

신세계는 올해의 경우 기존보다 난방비 지원 규모를 더 늘렸고, 지원 대상도 동구에서 대구 전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번에 지원된 난방비는 관내 복지관을 통해 신천동 일대 가정에 지원되며, 온누리 상품권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대구 전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활용됩니다.

대구신세계 정건희 대표는 “경기 악화가 점점 심해지는 사회분위기이지만 지난해보다 좀 더 풍성한 전달식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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