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환경전문가, 불교계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불교 환경 워크숍이 다음달 중순에 개최됩니다.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오늘 총무원 청사 4층 회의실에서 제 2차 회의를 열어
올해 불교계 환경보호 활동을 정리하고
환경문제와 관련한 불교적 청사진을 찾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교구본사별 환경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기로 하고
경북 문경 봉암사를 비롯한 산사 주변을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또
자연환경보전과 수행환경수호를 위한
조계종 공동대책위원회의 활동과
방생지침서 발간에 대한 보고와 평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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