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는 지난 24일 지역 유망기업체 참여하는 제 3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삼우무역과 우창케미칼 등 13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희망 수형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수형자와 구인업체와의 1대 1면접을 통해 12건의 채용의뢰서를 작성됐으며, 취업상담과 신용회복 등의 상담 서비스가 이뤄졌습니다.

류기현 대구교도소장은 “오늘 이 만남을 통해 밝은 미래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업체와 기관들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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