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오전 6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청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교육청 주무관 A모 씨가 별관 건물 뒤편에서 발견됐다"며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

별관 옥상에서는 A씨가 둔 것으로 보이는 가방이 발견됐으며, 가방 안에는 상사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와 사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면서, 당시 상황과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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