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인천 강화군에서 또다시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젯밤 인천 강화군 삼산면 돼지농장에서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가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오늘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강화군에서는 지난 24일 송해면, 어제 불은면에서 두 차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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