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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내년 10월 봉정을 목표로 종단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불교성전 편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계종 불교성전편찬추진위 기획위원장 정인스님은 제5차 회의에서 오는 12월 초안 원문을 작성해 내년 6월 최종원고를 완료해, 내년 10월 불교성전을 봉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앙종회의 지적 사항에 대해 불교성전이 윤문 등의 과정에서 치열한 논의가 예상되지만, 당초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계종은 첫 종단 본 불교성전 편찬을 위해 올해 남은기간 동안 수차례 회의를 열고, 11월 전체 내용을 검토하는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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