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생과 혼인이 또 역대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은 2만 5천여명으로, 1년 전보다  6.5%감소했습니다.

출생아 수 감소는 지난 7월에 3년 8개월째, 43개월 지속됐으며, 역대 최소기록으로는 3년 4개월째, 40개월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지난 7월 혼인은 만 9천여건으로, 윤달효과 등으로 건수가 낮았던 '2017년 7월'을 제외하고 역대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지난 7월 이혼은 9천 4백여건으로, 60대 이상 황혼이혼과 동거기간이 20년 이상 부부의 이혼이 늘어나면서 증가추세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사망은 2만 3천여명으로, 폭염 등으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던 1년 전에 비해 기저효과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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