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불교복지대학 제42기 호스피스교육과정 개강기념 특별강연회가 오늘 오후 부산 사하구 환희노인요양원 강당에서 입학생과 신도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오늘 개강식에서 행복공감평생교육원장 하림스님은 "이 세상에 오신 분은 모두가 떠났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펼쳤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늘기쁜마을 대표이사이자 관음사 회주인 지현스님은 부처님께서 팔공덕 중에 간병공덕이 제일공덕이라고 하셨다며 고통받는 환자들을 보살피기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환희불교복지대학 호스피스 과정은 지난 1999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1721명이 수료하고 현재 4백여명의 봉사자가 호스피스병동과 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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