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각계 인사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과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섭니다.

학계, 언론계, 법조계, 의료계, 문화계, 경제계 등 각계 인사 205명은 내일(25일) 오전 10시 국채보상공원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국선언은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가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대구지역 전직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150여 명도 최근 시국선언을 통해 조국 장관 사퇴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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