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타운 조감도.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과 전망대의 명칭을 오는 30일 까지 공모합니다.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생활쓰레기와 6개 시·군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로 2016년 8월 사업계획 승인 당시의 사업명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명칭 공모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주민친화시설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명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폐자원의 에너지화와 경북도청신도시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임을 상징하는 명칭이면 됩니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한 명칭은 대중성·상징성·독창성을 평가해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장려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선정된 작품은 심의를 거쳐 환경에너지종합타운과 전망대 명칭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에너지타운의 새로운 명칭 공모를 계기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해 주민친화시설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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