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습지생태학습관 전경. 대구시 제공.

습지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대구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이 오는 28일 문을 엽니다.

생태학습관은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만 900여 제곱미터의 터에 흑두루미가 날개를 접은 모습을 형상화한 지상 3층, 연면적 2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영상관, 생태이야기실, 낙동강이야기실, 기획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생태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달성습지에 서식하는 맹꽁이를 주제로 한 제6회 생명사랑 환경축제가 생태학습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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