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가요제 등 볼거리 풍성

부산 금정구 4개 대학이 참여하는 '부산대학가요제' 등이 개최되는 '2019 부산국제청년문화박람회'가 열립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일원에서 ‘2019 부산국제청년문화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부산국제청년문화박람회’는 청년문화의 현재를 소개하고, 청년만이 아닌 시민 모두를 위한 청년문화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부산대역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청년문화 트렌드전, 부산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거리버스킹,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이는 △스트리트콘서트, 청년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청년문화뿜뿜콘서트 △푸른밤 청춘버스킹, 관내 대학생과 국제유학생들이 참여하는 △부산국제유학생영화제 △글로벌푸드존, 청년미술작가가 참여하는 △온천천 거리갤러리 등이 마련됩니다.

또, 이색 문화콘서트로 TV프로그램 히든싱어에서 우승자들의 출연무대 《히든싱어의 스케치북》이 28일 16시에 열리며, 각각 가수 ‘린’, ‘박미경’, ‘민경훈’, ‘임창정’편 우승자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와 함께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열립니다.

올해 특히 눈길이 가는 무대는 29일 15시에 개최되는 금정구 4개 대학교 학생들의 '부산대학가요제'로 공개 모집을 통해 26팀이 접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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