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삼산면사무소 신축 설계가 본격 추진됩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건축한 지 38년이 넘은 삼산면사무소는 노후화가 심하고 공간이 협소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청사 신축 민원이 제기돼 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9월 삼산면사무소 인접 부지를 추가 매입하고, 올 1월 면사무소 신축 방침을 세웠습니다.
 
3월에는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데 이어 다음달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민 의견을 수렴한 후 12월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삼산면사무소는 총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천 32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월 착공해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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