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2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포항 연구개발특구는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기술 핵심기관으로 한 연구개발과 창업, 사업화를 연계하는 과학산업 발전 모델입니다.

포항특구에는 연간 7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에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이내 250여개 기업 유치, 5천500명 고용 창출, 매출 8천300억원 증대 등 직간접적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됩니다.

경북도는 이와 연계해 포항을 중심으로 연구개발특구, 이차전지 규제자유특구, 차세대 배터리파크, 미래 철강혁신생태계조성,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클러스터, 포항 벤처밸리 등 동해안 메가사이언스밸리의 핵심사업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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