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이 운영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019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진흥주간은 '전파로 만드는 5G+ 세상,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로'를 주제로, 전파 융합 우수제품 전시와 5G 서비스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시행되는 지상파 UHD 재난경보 서비스를 공공미디어 영역인 옥외전광판과 시내버스, 지하철로 확대하는 등 대국민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은 "전파방송산업이 혁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전파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권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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