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쉬어가는 도량으로... 자비나눔 성금 500만원 전달
부산 기장 해광사 신임 주지에 태공 스님이 취임했습니다.
해광사는 오늘(23일) 신임 주지 태공 스님의 진산식을 봉행하고 '마음이 쉬어가는 도량으로 나아가길' 천명했습니다.
[인서트/태공 스님/해광사 주지]
열심히 지역, 가깝게는 군민들과 승가에 화합을 잘 다짐하면서 어른 스님 잘 모시고 도반들 잘 모시고 포교에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해광사는 진산식에 이어 자비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장군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 25곳에 전달했습니다.
황민호 기자
acemino@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