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각사 회주 법담스님과 신도들이 대구 수성구 파동 법왕사에서 열린 백고좌 법회에 참석해 BBS불교방송 후원조직 ‘만공회’에 동참했습니다.

부산 보각사 신도 200여명은 오늘(22일),백고좌법회 법사로 초대된 회주 법담스님과 함께 법왕사를 방문해 법문과 기도, 108배를 진행하고 만공회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방송포교 후원에 발심한 불자들이 ‘만공회 권선 부스’를 찾아 정성을 보탰습니다.

이번방문은 보각사 ‘108 다라니순례’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BBS불교방송의 방송포교 후원조직 만공회는 2015년 12월 출범 이후 3년여만에 7만명 가입을 향해 전진하며, 단일 언론사 후원 조직 가운데 최대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한편 이날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하루종일 계속된 궂은 날씨 속에서 법왕사 주지 실상스님과 자원봉사자들이 만공회 권선에 힘을 보탰으며, 초청법사로 나선 부산 보각사 회주 법담스님은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를 주제로 감로법문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