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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 용의자, 빠져나갈 구멍만 찾는 뺀질이"
BBS NEWS | 승인 2019.09.20 22:21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A 씨는 1994년 청주에서 처제를 살해한 뒤 경찰에 붙잡혔을 때도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주 처제 살인사건을 담당했던 김 전 형사는 "A 씨는 명백한 증거를 내밀고 추궁해도 혐의를 부인했다"며 "어떻게든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 '뺀질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48시간이 넘는 집요한 추궁 끝에 자백했지만, 이후 법원에서는 '강압에 의한 허위 진술'이었다며 다시 혐의를 부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법원은 A 씨의 1심에서 "범행이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이뤄진 데다 뉘우침이 없어 도덕적으로 용서할 수 없다"며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사형을 선고했으나 대법원에서 "성폭행 이후 살해까지 계획적으로 이뤄졌는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파기 환송됐습니다.

A 씨는 현재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징역수로 복역 중이며, 지난 18일과 19일 경찰 조사에서 화성 연쇄살인 사건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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