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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일선 검사들과 대화…검찰, '조국 펀드' 의혹 전방위 압수수색
박세라 기자 | 승인 2019.09.20 17:42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선 검찰청을 찾아 검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습니다.

조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도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이고 증거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박세라 기자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사들과 직접 대화하겠다며 의정부지검을 찾았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오전 11시쯤 청사 입구에서 취재진과 만나 “검찰 개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검사와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진솔하고 자유로운 대화와 건의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일정과 내용은 비공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직원 20여명과 차를 마시며 한 시간 가량 의견을 들은 뒤, 의정부지검 소속 평검사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조 장관이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수사권 조정안과 형사부 업무 경감, 인사 제도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앞으로 다른 검찰청도 방문해 대화 자리를 마련하고 의견을 들은 뒤 검찰 개혁 방안에 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조국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 오전부터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을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에서 투자를 받은 익성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또한 익성의 자회자인 IFM 사무실과 전 대표 김모 씨의 자택도 압수수생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조국 장관 5촌 조카가 실소유주로 지목된 코링크는 익성을 코스닥에 상장한 후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입니다.

검찰은 또 조 장관 딸 조모 씨의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압수수색해 조 씨의 지원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입시 과정 전반을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박세라입니다.

박세라 기자  serafact@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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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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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 솔 2019-09-20 18:58:02

    우리 한국이 어쩌다가 이런 망칙한 국가로 전락했나?
    희대의 협잡꾼이자 범법자가 무슨권리로 남의 검사들을
    미팅해? 현재 전국민이 어떤 의분으로 숨통이 넘어가는 시점에...
    진짜! 이버러지 금수 만도 못한 인간덕에
    가는곳마다 우리 국민들의 신음소리다 반드시 인과응보 기억해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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