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성인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대구내일학교가 오늘(20일) ‘늦깎이 학생들의 졸업식과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진행된 졸업식에는 초등과정 8회 졸업생 113명과 중등과정 6회 졸업생 99명 등 총 212명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지난달 진단평가를 거친 초등과정 111명과 중등과정 150명 등 261명에 대한 입학식이 진행됐습니다.
대구내일학교는 지난 9년 동안 초등과정 862명과 중등고정 480명 등 총 1천 3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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