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안부 피해자 다룬 만화 '풀'...프랑스 휴머니티 특별상 수상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려진 김금숙 작가의 만화 '풀'이 프랑스 휴머니티 만화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프랑스 진보 성향 일간지인 '휴머니티'는 제1회 휴머니티 만화상 시상식을 열고, 심사위원 특별상에 한국의 위안부 피해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풀'을 선정했습니다.

2.문체부, 베트남에 14번째 '작은도서관' 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베트남에 '작은도서관' 3개관을 새로 조성했다고 1밝혔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해외에서 추진하는 교육·문화 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정부 도움으로 베트남에 조성된 '작은도서관'은 모두 14개관으로 늘어났습니다.

3.'책이 노크하다'...전주 독서대전, 10월4일 개막

모든 시민이 책 읽는 문화를 지향하는 전주에서 독서 대전이 열립니다.

전주시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한벽문화관과 향교 일대에서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2019 전주 독서 대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