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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8시 50분쯤 음성군 대소면의 한 마스크팩 공장에서 원단건조 기기 롤러에 근로자 30살 A씨의 양팔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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