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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상에서도 창의적인 불교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됩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SNS 등을 통해 불교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불교 크리에이터 1기' 위촉식을 열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했습니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종교는 이야기를 통해서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이 다양한 종교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은 사찰여행, 성지순례, 찬불가, 경전말씀 등을 주제로 브이로그, 커버송, ASMR, 컷툰, 캘리그래피 등 창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완성된 콘텐츠는 개인 또는 팀이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앞서 포교원은 지난 8월 '2019 불교SNS채널운영 전문가 지원사업공모'를 열어, 불교문화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모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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