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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파주에서 2건 추가 의심 신고농식품부, "잠복기 고려 최초발생후 3주가 가장 중요"
신두식 기자 | 승인 2019.09.20 11:33

 

 

< 앵커 >

ASF 즉,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진된지 나흘째인 오늘 경기도 파주에서 또다시 의심신고 2건이 접수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의 잠복기를 고려할 때 최초 발생후 3주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방역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두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파주에서 ASF 즉,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2건이 추가로 접수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 오전 9시 30분쯤 해당 농장에 방역 담당관을 급파했습니다.

이번 추가 신고는 지난 17일 파주와 지난 18일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데 이은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초로 ASF가 확진된 파주 농장은 지난 18일, 예방적 살처분을 하는 가족 농장 2곳에서는 어제까지 살처분이 모두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연천 발생농장과 관련해서는 발생농장은 오늘중으로, 그리고 예방적 살처분 농장 3곳 가운데 2곳은 완료되고, 1곳은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ASF의 전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생농장 등 4곳의 방역대에 있는 107개 농장과 차량 역학 4백 37개 농장 등 총 5백 44개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다수 농장과 교류가 잦은 특성이 있어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축산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일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점검대상은 돼지관련 도축장 71곳과 배합사료공장 88곳, 인공수정소 51곳 등입니다.

농식품부는 ASF의 잠복기가 4일내지 19일인 점을 고려할 때 최초 발생후 3주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BBS뉴스 신두식입니다.

 

신두식 기자  shinds@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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