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문화를 일상 생활속에서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한복문화축제가 다음달 부산 광안리에서 개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는 오는 10월2일 저녁7시 광안리 해변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5일간 열리는 ‘2019 한복문화주간’은 ‘한복을 일상처럼, 일상을 한복처럼’을 슬로건으로 언제 어디서나 공간과 지역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한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11개 지역에서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2019 한복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배우 허영지가 개막기념 한복 패션쇼 모델로 참여해 ‘한복! 바다를 거닐다’를 주제로 이색적인 무대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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