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전통문화산업 종합전시회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오는 11월에 열립니다.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과 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제7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331개 업체가 488개 부스를 설치해 불교 공예와 건축, 의복,식품, 문화산업 등의 상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여 불교와 전통문화의 진수를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현대 사회의 트렌드인 ‘명상’과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프로그램과 명상 체험 코너 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박람회 사무국은 오는 30일까지 박람회 참가 단체를 모집하며 붓다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만39세 이하 청년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열리는 청년작가공모전도 27일까지 명상 또는 불교 철학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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