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수좌 스님들의 법문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법석이 마련됩니다.

서울 은평구 삼보사는 오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선문답 특별대법회’를 개최합니다.

첫날인 22일에는 해인총림 해인사 주지와 해인사승가대학장을 역임한 보광스님이 선종의 제1 화두로 꼽히는 ‘조주무자’에 대해 법문하며 29일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스님이 법석에 오릅니다.

10월 6일은 삼보사 개원 36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명사초청 특별법회가 열리고 다음달 13일에는 삼보사 회주 지원스님이 법사로 나섭니다.

이와함께 양평 상원사 용문선원 선원장 의정스님과 백담사 무금선원 유나 영진스님,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스님도 차례로 법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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