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이 일선 지방검찰청을 방문해 검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조 장관은 오늘 경기 의정부지검에서 검사와 직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검찰 개혁 방안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장관과 검사, 직원들의 진솔한 대화를 위해 일정과 행사 내용 등을 비공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법무부 감찰국과 검찰개혁추진지원단에 “검찰 조직문화와 근무평가 제도 개선에 관한 구성원 의견을 듣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의정부지검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검찰청을 차례로 돌며 검사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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