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자료사진)응고지 에제마(Ngozi Ezema), 심연을 잇다(Connecting Deep) (사진제공 경기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오는 27일부터 11월 24까지 열립니다.

한국도자기 재단은 오늘 “기존의 작품 공모 방식에서 작가 공모 방식으로 전환해 실험성, 예술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작가 300인을 선정했다”며, “이 가운데 42인의 작품 200여점을 오는 27일부터 11월24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엔날레 사진자료)토르비욘 크바스뵈(TorbjØrn KvasbØ)(자료제공 경기도)

재단측은 또 “이번 전시는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아우르는 도자조형 작가 8인의 도자조형 작품 12점을 사전설치로 선보여 완성도를 높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전설치에 나선 도자조형 작가는 토르비욘 크바스뵈, 케이트 로버츠, 클레어 린드너, 맹욱재, 월터 맥코넬, 응고지 에제마, 앨리슨 쉥스, 팁 톨랜드로 오는 27일부터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이들의 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전 접수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82개국 1,599명 작가의 1만 716점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