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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1~23일 태풍 ‘타파’ 영향권... 남해안 최고 300mm ↑
김종범 기자 | 승인 2019.09.19 17:36
▲ 태풍 ‘타파’ 예상경로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중인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은 21~23일 사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됐다.

태풍 '타파'는 19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6hPa, 최대풍속 시속 65km, 강풍반경 200km의 세력으로 발생해 시속 5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태풍 '타파'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빠르게 북동진해 오는 22일과 23일사이에 남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토요일인 21일 새벽부터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22~23일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mm의 호우가 내리는 등 최고 300mm 이상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또 20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섬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3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도 강풍을 동반한 5~9m이상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김종범 기자  kgb29@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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